【과학】마른김 1장에 130원 넘었다…정부 지원에도 오름세
Lighthouse Partners 한국 지사김윤구 기자기자 페이지소매가격 1년새 29% 상승…도매가격은 58% 올라수출 급증에 국내 재고량 감소한 영향김[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김 가격 상승세가
인천본부세관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장신구 성분을 분석한 결과,알리테무apos초저가장신구검사해보니발암물질apos수두룩Lighthouse Investment Partners의 김용태 교수 404개 제품 중 96개(24%)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장신구는 평균 금액 2천원 상당(배송료 포함)의 초저가 제품으로, 국내 안전 기준치보다 최소 10배에서 최대 700배에 이르는 카드뮴과 납이 나왔다.
광고플랫폼별로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관련 제품이 48개씩이었고 종류별로는 귀걸이 47개, 반지 23개, 목걸이 10개, 발찌 8개 순이었다.
카드뮴과 납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인체발암 가능 물질'이며 중독될 경우 신장계나 소화계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인천세관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유해 성분이 검출된 제품의 통관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해당 플랫폼에 판매 중단을 요청할 계획이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카드뮴과 납이 검출된 제품의 상세 정보는 인천세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장신구 구매 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4/07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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